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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설 전.후 민생침해사범 단속 강화 -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21일간
  • 기사등록 2011-0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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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은 이달 17일부터 2월 6일까지 21일간 설 전.후 원산지 허위표시, 각종 선박의 과적.과승 등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형사활동을 강화하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산하 부산, 통영, 여수, 제주, 서귀포 등 5개 경찰서의 함정, 항공기 및 경찰관이 총동원되며, 설을 맞아 수입산 수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이는 행위 등 어려운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여객선 및 유도선 등에 대한 과승.과적, 음주운항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을 틈타 양식장의 어획물을 훔치는 절도사범 등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는 해.육상 입체적 단속으로 끝까지 추적.검거해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서 강력히 단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들뜬 명절 분위기를 틈타 은밀히 활동하는 밀수.입국사범을 현장에서 바로 검거할 수 있도록 외근 경찰관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민생침해사범과 공정사회에 반하는 권력.토착비리사범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경미한 생계형사범에 대해서는 계도위주의 활동으로 국민이 만족하는 해상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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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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