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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물류협회와 함께 비산먼지 관리실태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인터지스중앙부두(주)로, 감천항 중앙부두에서 철재 화물 위주의 하역을 하는 TOC(Terminal Operation Company)이다.


BPA에서는 감천항을 담당하는 감천사업소와 미세먼지 업무를 총괄하는 친환경사업부가 참여하여 그 실효성을 높였다.


하역 현장을 순회하며 관리시설과 자체 수립한 비산먼지 관리 계획의 운용현황 등을 확인한 결과, TOC 관리실태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점검단은 밝혔다. 


이에 BPA 관계자는 “최근 ESG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감천항 이용자를 위한 안전·환경 차원의 운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PA는 감천항을 비롯한 부산항 내 항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청소차를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부산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사업(PM Clear)과 연계해 항만 대기질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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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4 09: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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