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평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 한국남부발전이 역대 최저수준인 0.03%를 기록하며 20개 공공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
남부발전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혁신학교 운영 ▲남부발전과 협력사의 역할을 반영한 통합 안전 관리체계 구축 ▲소규모 협력사를 위한 안전 역량 멘토링 시행 ▲협력사 대상 안전 역량 사전심사 및 안전관리 이행 수준 평가 등 협력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와 지원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남부발전은 누구나 안전 취약점을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운영과 함께 근로자 위치관리 및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현장에 도입해 위험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 같은 노력으로 이번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 1위와 함께 4년 연속 중대 재해 제로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