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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부산 연제구는 지난 26일 한국남부발전(주)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제구와 한국남부발전(주)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청렴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고,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문화 우수사례 기관별 공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교육 및 공동 워크숍 개최를 통한 정기적인 학습활동 등 청렴 업무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국민에게 신뢰 받는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주)과 협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반부패·청렴문화가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유·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내부청렴도 전국 1위를 획득했으며, 올해도 연초부터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침수재해 방재시설(배수펌프장) 안전감찰 △청렴 서한문 발송 △민관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청렴구민감사관제 운영 등 청렴도 최고등급 유지를 위해 3대 전략 25개 세부추진 과제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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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7 1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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