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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4월 26일 염한웅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20회 심의회의(이하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에서는 「제4차 남극 연구활동 진흥 기본계획(’22∼’26)(안)」「제1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2∼’26)(안))」, 「제2차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계획(’22∼’26)(안)」을 심의·의결하고,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로드맵-1(안)」「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2차 기본계획(’22∼’30)(안)」을 보고안건으로 접수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심의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국가과학기술 예산 및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과기정통부, 기재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의 장관들과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의 과학기술 기본계획, 다음년도 국가연구개발예산 배분·조정 결과, 부처별 연구개발(R&D) 사업계획 등을 심의해 오고 있다. 


염한웅 부의장은 “남극은 우주·해양연구와 더불어 국가의 선도적인 투자가 필요한 기초과학 분야로 10대 남극연구 선도국 진입을 위해 국가적 중장기 로드맵이 필수적이며,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참여 주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치유농업 분야는 치유농업 컨텐츠에 대한 효과가 과학적인 검증과 분석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확산되어 실질적으로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과학기술인을 예우하고 그분들의 업적을 널리 알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귀감이 되도록 과학기술유공자 지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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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7 10: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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