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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월드엑스포 부산에 유치해!” - 3,035명 시민 염원 모아 80명 응원톡 광안대교 띄운다
  • 기사등록 2022-04-25 08: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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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성공 유치를 위해 최근까지 시민 3천여 명의 응원문구를 신청 받아 그중 80명을 선정, 25일부터 28일까지 4일동안 광안대교를 통해 응원문구를 표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말부터 4월12일까지 13일간 온라인 등을 통해 『광안대교 부산월드엑스포 응원톡 이벤트』를 추진하여, 총 3,035명의 시민들이 엑스포 응원에 동참하였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80명의 응원문구는 4월25일부터 4월28일까지 4일간 오후 9시와 오후10시에 각각 10분간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통해 표출된다. 


공단은 이번 2030월드엑스포 응원메시지 이벤트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1일(금) 부산역광장과, 4월 2일(토) 부산시민공원, 4월 8일(금) 광안리해수욕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또한, 부산엑스포 유치 열기 확산과 시민들의 관심 고취를 위해 ‘엑스포가 궁금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엑스포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응원메시지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에 표출되어 더많은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60조 상당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응원톡 이벤트의 메시지와 경품 당첨자 현황은 공단 교량관리처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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