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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미래전략캠퍼스 참가 - 지역관광업체 대상으로 국제관광도시 사업 적극 홍보
  • 기사등록 2022-04-22 09: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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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4월 21일 부산기업지원센터에서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가 주최한 제8회 미래전략캠퍼스에 참가해 2022년 국제관광도시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미래전략캠퍼스는 국제관광도시, 엑스포, 스타트업 등 주요 분야별 정책구상을 위해 라운드 테이블과 결과보고 대회를 통해 부산의 주요 이슈에 대한 제안을 정책리포트로 발간하여 부산시와 관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1회차 주제는 부산국제관광도시 200% 활용방법으로,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직접 올해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이어서, 신성재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회장, 권장욱 동서대학교 교수, 김동욱 부산경제진흥원 팀장이 패널토론에서 국제관광도시 사업이 제대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 시티투어버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산학 협력, 국제정기항공노선 중심의 맞춤형 마케팅 전개, 스마트 관광도시 육성 등 제안이 이어졌다. 


이날 참여한 지역 업계 관계자들도 국제관광도시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였는데, 업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최근, 부산 관광마이스 관계자 700명 이상 참여하는 오픈톡 설문조사에서도 국제관광도시에 대한 관심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시티투어버스 연계협력, 엑스포 유치 가능성이 뒤를 이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지역에서 업계 주도로 이런 행사를 이어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다양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며, 부산관광공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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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2 09: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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