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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기장소방서는 현장대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4월 19일 일광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광119안전센터는 기존 청사 노후화와 일광신도시 조성,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등으로 인한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되었다.


해당 청사는 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802 일광도시개발 구역 내에 부지를 확보하여 총사업비 3,742백만원을 들여 21년 3월에 착공을 시작해서 대지면적 1,499㎡ 연면적 954.56㎡ 지상 3층 1동 규모로 올해 1월 준공했다.


일광119안전센터는 소방전문인력 31명(진압대원 22명, 구급대원 9명)과 펌프차, 탱크차, 구급차 총 3대의 소방차량을 배치하여 재난 및 응급상황 시 일광읍 및 기장읍, 철마면 일대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기장소방서는 “일광 신도시 개발과 동부산 관광단지의 조성으로 기장군의 소방서비스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더 나은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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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0 0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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