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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양수 기자]


마산문화원은 지난 6일 마산문화원강당에서 문화대학 학생및 성악과 가곡을 사랑시민 1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문화대학 특별초청 신이 내린 목소리, 메조소프라노 백남옥 교수 강좌'를 진행했다.


백남옥 교수는 경희대학교를 은퇴 후 첫 교양강좌로 26년 만에 마산을 다시 찾았다.


이번 강좌에서는 백남옥 교수가 최고의 성악가가 되기 위해 걸어온 과정과 독일 유학시절 및 아버지 백인엽 장군 등의 가정사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예정에 없었던 목련화 등 3곡의 노래도 선보였다. 고령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코로로나 19로 심신이 지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가 되었다.


강좌를 마치고 지역민 및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품 전달순서도 있었다.


백남옥 교수는 현재 '백남옥TV'라는 유튜브 채널로 활동 중이며 지역 강연을 오가며 백남옥 교수의 음악과 지역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영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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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2 09: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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