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수질개선 활동을 위해 환경특화봉사단인 '부산상록에코무브' 봉사단을 신규 결성하고 지난 7일 당감동 주변의 하천 생태 복원활동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앞으로 봉사단은 △환경 역량강화 교육과 정기회의 참여 △하천 주변 유익균 투척과 플로깅(산책하면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한 당감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 내 하천 생태 복원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부산지부는 공단의 ESG경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월 바다 특화봉사단인 '부산상록바다생태지킴이'를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도심 특화 '부산상록도시공원지킴이' 봉사단을 신규로 결성하여 지역사회 환경자원별 전담봉사단을 통한 환경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