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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술로 즐기는 진해 군항제 - 제패토 내에서 시험 오픈, 일년 내내 벚꽃 만발
  • 기사등록 2022-04-07 1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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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미래 창원특례시를 구현한 ‘창원특례시에서 벚꽃을 만나다’를 6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패토 내에서 시험 오픈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3년째 진해군항제가 열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방역 걱정 없는 가상공간에 진해 벚꽃 명소인 경화역과 여좌천을 구현했으며, 수소 중심 도시를 표방해온 창원특례시의 미래 청사를 수소기호인 H형태로 만든 청사도 만나볼 수 있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메타버스 기술을 시정에 접목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를 통해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진해군항제가 취소되는 점을 감안, 전국의 관광객들이 진해를 찾아오지 않아도 가상세계에서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테마를 시작으로 수소트램, 이건희 컬렉션네트워크뮤지엄 등 미래 창원의 중심이 될 주력산업과 문화·예술을 단계별로 구현할 예정이며, 앞으로 창원특례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특례시에서 벚꽃을 만나다’는 시험테스트를 거쳐 부족한 점을 보완해 4월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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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7 1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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