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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에어서울(주) 부산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 내·외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협력 등
  • 기사등록 2022-04-01 0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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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에어서울 주식회사가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과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부산지역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로 침체한 부산여행 수요와 관광시장의 환경 변화에 따른 ▲부산 관광 공동 마케팅·캠페인 사업 추진, ▲에어서울 홈페이지, SNS 내 부산관광 명소 및 관광지 소개, ▲부산관광공사 마이스(MICE) 캠페인 동참 및 협력하는 등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공사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부산의 다양한 관광지 정보를 에어서울 기내와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부산여행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부산방문 관광객의 만족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태종대유원지, 용두산공원, 부산시티투어버스 등 부산 대표관광 자원과 공사가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사업을 연계하여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이사는 “올해 에어서울 김포 부산 노선 이용객 100만 목표 달성을 위해 관광공사와 함께 협업 과제를 실행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협력과 부산에 에어서울을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급변하는 관광 추세에 맞게 에어서울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지역 관광 회복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외에 부산을 더욱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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