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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여행업계 공유사무실 지원사업 연장 - 부산관광공사, 올해 11월까지 지원연장 및 최대 월 50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22-03-30 0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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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여행업계 공유사무실 공간 지원사업을 기존 6월 말 종료에서 5개월 연장하여 11월 30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청 기간도 3월 31일에서 5월 31일까지로 연장하였으며,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종합‧국내외‧국내)등록 사업자(법인‧개인) 중 소기업‧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하며 신청일 기준 관광사업자 등록 1년 이상 경과 기업이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공사 또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들은 초량, 서면, 금정구에 소재한 5개의 민간 공유사무실에 입주할 수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최대 월 50만원(입주 인원별 차등)의 사무공간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지원 연장 결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여행업계와 함께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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