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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브랜드 관광호텔 ‘토요코인 창원’오픈 - 합리적 가격의 숙박 특화형 관광호텔로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22-03-28 06: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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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합리적 가격의 외국계 브랜드 호텔인 ‘토요코인(Toyoko-inn)’ 창원점이 문을 열었다.

 

창원시는 25일 성산구 중앙동에서 토요코인 호텔 창원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승현, 토요코인 코리아㈜, 경상남도관광협회, 창원시 중앙동 상가연합회, 창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토요코인 호텔 창원의 개관을 축하했다.

 

성산구 중앙대로 93에 위치한 토요코인 창원은 1만 1152㎡,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로 339개 객실을 갖췄다. 업무용 객실, 회의룸은 물론 파티룸도 있다.

 

비즈니스 전문 세계적 호텔 브랜드인 토요코인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대전, 대구, 울산, 인천 등 이미 전국에서 12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창원점은 국내 13번째 호텔이다.

 

창원점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4월 22일까지 할인행사(1박 5만5000원→3만8000원, 조식 포함)를 진행한다.

 

창원시는 지난 2016년 12월 시행사인 ㈜승현, 개발기획사인 토요코인 디벨롭먼트㈜와 관광숙박시설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토요코인 창원점을 건립하기로 투자 협약을 맺었다. 

 

이후 2018년 1월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지난 7일 건축사용승인, 17일 관광숙박업 등록 후 모니터 숙박을 거쳐 25일 토요코인 창원점의 문을 열게 됐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토요코인 창원 오픈을 계기로 우리시 관광숙박시설의 긍정적 변화 등 파급효과를 기대하면서 합리적 가격의 숙박시설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맞춤형 마케팅 등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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