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와 은퇴공무원으로 이루어진 '부산상록바다생태지킴이봉사단'은 20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보전활동을 실시했다.
부산녹색연합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실시한 송정해수욕장 환경보전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오염 원인 파악을 위한 해양 쓰레기 분석과 폐어구 수거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연안 정화 활동에 임했다.
공단 부산지부 관계자는 “연안환경 보전활동을 통해 부산지역의 환경 특색을 살린 특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단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상록바다생태지킴이봉사단’은 공단의 ESG경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결성된 특화 봉사단으로 환경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