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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25와 화요41이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 프리미엄 소주(증류식 소주) 21도 이상 26도 미만 부문, 31도 이상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화요는 9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국내산 쌀 100%와 지하 150m 천연 암반수로 만든 화요는 숨 쉬는 항아리 옹기에 숙성시켜 원숙한 맛과 깊은 향을 지닌다. 원재료인 쌀 특유의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화요25는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하며, 보다 원숙한 맛을 내는 화요41은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옹기숙성으로 잡냄새와 독한 맛을 없애 호평을 받았다.


화요는 국내 프리미엄 증류주 선도 기업으로서 스마트공장 시스템 고도화, 스마트HACCP 획득 등 안전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스마트오더 확대로 유통경로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홈칵테일 트랜드에 발맞춰 ‘화요 홈텐딩 키트’를 1,000개 한정 출시한 바 있다. 칵테일 베이스는 고유의 향을 잃지 않으면서도 다른 리큐르와 어우러지는 것이 중요한데, 화요 고유의 쌀향이 토닉, 과일청 등 칵테일 재료와 잘 어우러져 다양한 풍미를 낸다. 실제로 국내외 유명 바에서 바텐더들이 칵테일 베이스로 즐겨 활용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영향력 있는 종합 주류 행사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129개 늘어난 812개 브랜드가 출품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각 주종 업계 전문가, 소믈리에 등 70여명이 진행한 품평회와 시음회를 거쳐 총 344개 브랜드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심사위원들은 출품 주류들이 다양하고 상향평준화되어 심사가 유독 어려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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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6 08: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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