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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노인복지시설 이용자임신부장애인기초수급자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임산부 수첩 등이며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9,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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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5 08: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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