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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관광 전문가, ‘바다해설사’에 도전해보세요
  • 기사등록 2022-03-14 11:04:30
  • 기사수정 2022-03-20 17: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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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해양수산부는 3월 15부터 30까지 어촌관광 안내 전문가인 바다해설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단순히 먹고보고즐기는 어촌관광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연생태문화학습 등과 연계해 어촌관광의 질을 높이고어촌의 역사와 문화그리고 전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년부터 바다해설사를 양성해오고 있다현재 전국 어촌에서 252명의 바다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어촌관광을 하면서 바다해설사의 해설을 듣고자 하는 사람은 사전에 어촌체험마을로 신청하면 된다.

   

바다해설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실시하는 바다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올해 해양수산부는 바다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생으로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바다와 수산그리고 어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본 소양을 갖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양성교육을 받고 바다해설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3월 15()부터 30()까지의 기간 중에 바다여행 포털사이트(www.seantour.com) 공유바다 내 공지사항에서 참가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yms117@fapa.or.kr)로 제출하면 된다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바다여행 포털사이트(www.seantour.com)를 확인하거나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해양마케팅팀(02-6098-0896)으로 문의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 100시간 정도의 바다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해설기법관광이론 교육을 온라인과 현장에서 받게 되며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시험을 통과하면 활동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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