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8일부터 부산지역 일반·저소득층 및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200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에 의하여 매입하는 주택은 일반유형 40호와 청년유형 160호, 상반기내 매입완료를 목표로 한다.
매입 대상주택은 부산광역시 내 전용면적 15~4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연립·아파트 등)과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입지여건, 주택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감정평가금액 등 공사가 제시한 매입조건에 매도자가 동의하면 계약체결 한다.
매도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http://www.bmc.busan.kr)를 참고하여 맞춤임대처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부산도시공사 2005년도부터 매입임대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20년 190호, 2021년 200호에 이어 올해 200호까지 지금까지 총 2,200호 이상 매입‧공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