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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7천여 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 - 48만 원 상당 지원, 지역 친환경 농가소득 증대 기여
  • 기사등록 2022-03-10 08: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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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친환경 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임산부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유기농수산물무농약 농산물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면구매금액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로 33억 65백만 원이 투입되며시는 지난 2월 2021년 이후 출산 산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모집해 총 712명의 임산부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지원 대상 임산부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월 4(연 16이내회당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선택형과 완성형으로 2개 상품으로 준비된다선택형 꾸러미는 부··경 지역 등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중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직접 고를 수 있고완성형 꾸러미는 구성이 갖춰진 제품을 원하는 가격대품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첫 공급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금정·기장친환경급식센터에서 구매 물품을 취합 후 택배 등을 통해 주 1회 지원 대상 임산부의 거소지로 배송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임산부와 아기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이고 새로운 판로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우리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산물 품질관리와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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