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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2021 농촌사회공헌 인증기관' 선정 - 농산품 애용 소비촉진 캠페인, 농촌마을 직원 체험활동
  • 기사등록 2022-03-08 08: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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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2021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사회공헌 인증제는 농촌 마을 및 지역과 3년 이상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 활력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무학은 농촌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사회공헌인증기업은 지금까지 전국 7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경남에서는 무학이 최초로 선정됐다.


지난 3월 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본사에서 열린 ‘2021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관 선정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김주양 농협 경남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주양 농협 경남본부장이 최재호 무학 회장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무학은 지역농가와 농번기 일손돕기, 사랑의 효도식탁 기증, 농사랑 밥차지원,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등으로 농촌마을 지원해 왔다. 지난 해 여름에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위한 농산품 애용 소비촉진 캠페인, 농촌마을 직원 체험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또 지역농가 소득증대와 농작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하동 매실과 창원 서북산 국화를 원료로 사용해 ‘매실마을’과 ‘국화면 좋으리’를 주류 상품으로 개발해 전 세계로 수출하며 우리 지역의 우수성을 전세계로 알리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지역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꾸준하게 실천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를 거둬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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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8 08: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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