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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현장 안전점검 - 3월 7일부터 11일까지 11곳 점검, 경남도 공무원과 합동
  • 기사등록 2022-03-04 0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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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중대재해 처벌법시행으로 사업현장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해빙기 대비 경제자유구역 내 추진중인 개발사업 현장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여 지반 및 절개지가 느슨해지므로 균열이나 붕괴침하 등 안전사고 발행 위험이 큰 시기이다

   

이에 경자청은 사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37일부터 11일까지 기반시설 토목현장(3개소및 개발사업지구(8개소)에 대해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사 목적물의 안정성 및 안전관리 적정 여부·성토면 등 비탈면 유실 여부구조물의 균열·변형 여부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이다.

   

특히 금번 안전점검에는 경남도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체계성 및 전문성 확보와 현장점검에 대한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김기영 청장은 올해 1월 취임 후 경제자유구역을 직접 현장확인 하면서물류비즈니스의 중심의 국내 최대 경제특구 기반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개발사업 등의 안전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전에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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