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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화재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관내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운대소방서 관내에는 개표소인 벡스코 컨벤션홀을 비롯하여 사전투표소 17개소, 투표소 98개소 등 총 116개의 투·개표소가 있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3일 오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는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곳곳을 둘러보며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게 투표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등 최종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사전투표는 4~5일 양일간 이루어진다.

 

해운대소방서 관내 대통령선거 투·개표소 116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고, 투표 당일에는 해운대지역 개표소인 벡스코 컨벤션홀에 펌프차와 구급차를 배치하여 비상 상황에 신속 대처할 예정이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대통령 선거가 화재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거일 전·후 화재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지정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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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4 09: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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