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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가분성산 유아숲체험원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산림청 기준에 맞춰 등록을 마친 김해지역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대청금병공원을 포함해 3곳으로 늘었다

   

김해에는 이들 유아숲체험원 외에도 모산공원 숲교육장과 찾아가는 숲해설로 다양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만 55,136명의 유아들에게 숲교육을 제공하여 아이와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아숲체험원이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로 숲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와 숲해설가가 다양한 숲놀이숲교육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또 유아·놀이 중심의 교과과정인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숲교육으로 유아가 숲에서 자유롭게 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숲 활동과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 숲교육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분성산생태숲 생태체험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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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3 09: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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