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용두산공원에 희망의 빛을 밝힌 거대한 달토끼 전시 이벤트를 2월 28일부로 마감했다.
공사는 달토끼 전용 카카오톡 아이디를 친구 추가하여 소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와, 현장에서 달토끼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에 대한 경품 추첨을 오는 4일 19시에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https://youtu.be/zwvsFHBDM48)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실시간 라이브 경품 추첨 방송 때는 이벤트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실시간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호텔 숙박권 2매와 시크릿 상품 4매를 추가 증정할 계획이며, 사전 이벤트 참여자들도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경품 추첨 방송 진행은 전문 아나운서 MC 오대웅과 달토끼 이벤트를 직접 운영한 블루 울프 이도훈 대표가 함께 진행하며, 방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비짓부산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발발 이후 침체된 관광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진행했던 이벤트였던 만큼,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직접 출연하여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