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관광공사, 기업회의·인센티브 지원 접수, 지원금 전년대비 50% 상향 - 지역업체 활용 시, 최대 50% 추가 지원
  • 기사등록 2022-03-02 06:31:00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기업회의 및 기업인센티브(포상관광) 유치개최 지원금'을 수시로 접수받는다.

 

기업회의와 기업인센티브는 MICE(국제회의, 기업회의, 포상관광, 전시회, 이벤트)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기업이 주최하는 회의 및 포상관광을 부산으로 유치하거나 개최하는 기업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최소 1개월 전 접수해야 하며, 행사 종료 1개월 내에 제출하는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지원받게 된다. 접수는 연중 수시 접수로 운영되지만,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올해 공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하여 개최지원 최대한도 상향 국내 중대형 기업회의 지원기준 완화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BMA) 활용 가산 비율 확대, 참가자 1인당 지원금 확대 등 4가지로 사업방향을 조정했다.

 

지원금 신청은 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지원기준과 지원방식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행사의 침체에 따라 지원기준을 완화했다.”라며, “최대 지원금 확대, 추가 지원제도 등 유치개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3-02 06:31: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