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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사업단 정식 출범한다. - 수산분야 뉴거버넌스 구축의 중추적 역할 기대
  • 기사등록 2011-0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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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을 보호.조성하고 관련기술을 연구.개발.보급하는 등 수산자원 관리사업의 통합체계를 구축, 수산인의 소득증대 및 건강한 수산식품 생산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수산자원사업단(이사장 양태선)이 지난 3일 부산 해운대소재 사업단에서 시무식 겸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양태선 이사장은 신년 출범사를 통해 "우리의 바다는 오늘의 삶의 공간이자 미래의 프로티어"라고 규정하고, "수산자원사업단이 수산자원분야 유일의 공익기관으로서 새로운 발상과 패러다임 전환으로 수산조성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향후 사업규모를 1조원으로 확대, 세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수산자원 전문기관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수산자원사업단은 지난해 5월, 수산자원관리법이 국회에서 개정·공포됨에 따라 2본부 8실 3지사 4사업소로 설립됐다. 사업단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받아 기존 자원조성 사업인 바다목장, 수산종묘 방류 및 바다숲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대국민 친수공간 제공, 기후변화 대응, 이산화탄소 저감에 기여 등 수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산자원 조성관련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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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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