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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및 4개 기업 및 기관,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 양성사업 양해각서 체결 -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기대
  • 기사등록 2022-02-25 11: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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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는 25일 시청에서 지역·산업맞춤형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문무바람(), 울산상공회의소울산과학기술원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력양성에 필요한 기술실무 교육 제공관련 기술 분야 공동 연구 및 개발 사업연구시설의 이용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 세미나 개최 및 기술·실무 자문과 기타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도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7기 공약이자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에 포함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을 양성해 경제활성화 및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양질의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관련기업 및 교육기관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문무바람은 국제(글로벌에너지기업인 쉘(80%)사와 해상풍력 계획(프로젝트개발 및 부유체 기술기업 코엔스헥시콘(20%)이 협력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울산에서 약 65km 떨어진 수심 120~150m 해역에서 총 1.3GW의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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