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은 22일 본점에서 부산은행의 미래 금융사업을 이끌어갈 ‘DX리더(디지털 혁신리더)’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DX리더’는 부산은행이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MZ세대 직원 30명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혁신 조직이다.
‘DX리더’는 각종 디지털 전문 연수 및 세미나 참여 등을 통해 디지털 전문지식과 기획력을 함양하고, 향후 부산은행에서 추진할 신사업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디지털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2022년을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은행장 직속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하는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도 단행한 바 있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전문성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이 곧 부산은행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라며 디지털 부문 자기개발과 디지털 기업문화 확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