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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 지역 청년예술가와 협업으로 ESG경영실현 - 사옥 내 유휴벽면 벽화사업 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청년예술가와 협업
  • 기사등록 2022-02-21 10: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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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17일 지역 청년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사옥 옥상녹화조성사업의 일환인 옥상 진출입 힐링 숲길 디자인 벽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사옥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직원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됐다.

   

디자인 벽화 사업은 지역 청년예술가가 직접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한다공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작가들의 건전한 예술생태계 조성을 돕고 활동공간을 마련해 주고자 지역 청년작가들로 구성된 스타트업 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 아트현과의 협업을 추진했다.

   

벽화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펜드로잉 기법으로 공사의 대표사업지인 오시리아관광단지시청앞 행복주택 등과 옥상정원과 연계한 숲길을 표현했다밋밋했던 계단공간이 청년 작가들과 직원의 아이디어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사는 높아진 직원만족도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시작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자 해당기업과 공동과제에 대한 협력활동의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제 계약을 맺어완성된 벽화에 대한 직원만족도를 평가해 높은 점수를 얻은 해당기업에 추가 인센티브(지원금 100만원기념품 등)도 지원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강화성과공유체결 등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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