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5일 급여 우수리 전달식을 열고 백혈병 환아를 위한 치료비 2천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했다. 2006년부터 공사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끝전(우수리)을 모아 지금까지 3억1천5백여만 원을 기부, 난치병을 앓는 부산지역 어린이 40명의 수술비를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