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항 소규모 건축물 내진성능평가용역 최종보고회 - BPA, 부산항 내 소규모 건축물 23개동 내진성능 확보 확인
  • 기사등록 2022-02-18 11:56:34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항 내 소규모 건축물에 대하여 내진성능 확보 여부를 평가한 결과 23개동 전체가 지진에 안전한 시설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BPA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서 정한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2016년부터 관리대상 건축물 261개동이 지진에 안전한 시설인지 여부를 단계별로 조사·평가하여 왔으며금회 완료한 23개동을 끝으로 전체 건축물에 대하여 내진성능 평가를 완료하였다.

   

특히 부산항이 위치한 부산지역은 지난 2016년 규모 5.8이 감지된 경주 대지진의 동일 단층 지역으로 최근까지 지진이 연간 1건 이상 발생하는 등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BPA 관계자는 우리 공사가 관리중인 건축물이 다행히 지진에 안전한 시설로 확인되었다.”며 부산항 내 항만근로자 및 인근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2-18 11:56:3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