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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 서구 도시재생 사업지 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 서구 샛디산복마을 주거재생 기부금 5천만 원
  • 기사등록 2022-02-17 12: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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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16일 부산 서구청에서 서구 샛디산복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내부수리비용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중물사업비(재정지원)로 추진이 불가한 노후주택 내부수리를 위한 것으로공사는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로서 역할 제고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해 자채재원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서구청을 방문하여 노후주택 내부수리를 위한 기부금(5천만원)을 전달했으며기부금은 추후 서구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 노후 및 불량정도가 심각하여 수리가 시급한 노후주택을 선정하여 도배장판 교체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로서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내부수리비용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향후 공사가 참여하는 공공임대주택사업 등의 적기 추진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경사주거지의 새바람 샛디산복마을은 부산도시공사와 서구청이 협업하여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71,300의 면적에 총 255억의 재원(국비 100, 시비 100, 부산도시공사 37, 기타 18)을 투입한다

   

부산도시공사는 노후 경사주거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30세대(자체사업), 순환형 임대주택 및 복지·문화복합시설(서구청 대행사업), 도심숲 탐방플랫폼(서구청 대행사업)을 조성할 예정으로 부산도시공사와 서구청은 해당사업들에 대하여 공공건축심의 등 사업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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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7 12: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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