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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체부‘2022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공모 선정 - 연계 교통망 구축, 교통편의 제공 등 17억 8000만 원 투입
  • 기사등록 2022-02-15 1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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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광교통은 관광 목적지까지의 모든 여정에 걸쳐 관광객이 이용하는 철도,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의미하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와 직결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버스택시와 같은 다양한 교통수단과 공항··터미널 등 관련 기반(인프라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을 울산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3월 착수,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관광택시 운영시티투어 노선 보강교통관광안내 표지판 및 교통노선도 설치관광교통지도 제작 여행자 짐보관 서비스휴대폰 충전 서비스 무인 안내기(키오스크개선 등 편의 제공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등이다.

  

사업비는 총 17억 8,000만 원(국비 8억 9,000만 원)이 투입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해남부선 2단계 개통을 기점으로 지역 관광교통을 개선하고 태화강 국가정원고래마을대왕암공원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생태관광도시 울산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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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5 1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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