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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0일 충청남도 홍성군 소재 농산물전문생산단지인 홍주아리향딸기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재배시설을 살펴본 뒤, 딸기 생산과 판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주아리향딸기()는 작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부터 신규 지정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아리향을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아리향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신품종 딸기로 2017년 처음 현장에 보급됐으며, 과실이 단단하고 보존기간이 길어 수출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수출 첫해인 2019년에 22천 달러를 시작으로 지난해 홍콩,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115천 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현장에서 김사장은 국산 품종인 아리향 딸기는 충남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이자,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권에서도 인기가 높은 수출품목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수출 지원으로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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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1 12: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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