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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디지털 도서관 구축 - 효과적인 데이터 자산관리 위한 플랫폼 마련
  • 기사등록 2022-02-11 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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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효율적인 데이터자산 관리를 위해 디지털 도서관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발전소 업무 전반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기술자료를 한 곳으로 모으고해당 자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는 발전소 건설·운영·신재생에너지 등 발전산업에서 생성된 수십만 건의 업무 지식과 노하우가 별도로 저장돼 내부 구성원간 공유가 즉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남부발전은 이번 디지털 도서관 구축으로 흩어진 기술자료를 한 곳에 모으고효과적인 분류체계를 적용해 수요자가 쉽고 빠르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남부발전은 새로이 발생하는 국내·외 연구자료 등 최신 기술동향을 로봇 자동화 프로세스(RPA)를 활용해 기존 기술자료에 상시 반영함으로써 발전기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체계화된 지식 정보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라며 디지털 도서관을 통해 데이터 자산에 대한 치밀한 생태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화를 적극 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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