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동래구에 있는 아람북스는 8일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우리 동래 아가야, 축하해!’ 사업 성품으로 150만 원 상당의 유아용 모빌북 100권을 전달했다.
‘우리 동래 아가야, 축하해!’는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는 온천1동 특화사업이다. 동래 아람북스는 2017년 유아 북 100권을 후원한 이후 올해까지 6년 동안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 대상은 온천1동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으로, 자녀의 출생을 신고하면 육아정보 리플릿과 함께 출산축하 성품을 제공한다.
이주현 아람북스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강수근 동장은 “아람북스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