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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비대면 ’소호 중금리대출’ 출시 - 대출 최대한도 7000만원, 최저금리 5.89%
  • 기사등록 2022-02-09 1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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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은 9일부터 지방은행 최초로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소호 중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머신러닝 기반의 심사모형을 탑재한 ‘소호 중금리대출’은 중·저신용 개인사업자가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ONE신용대출’ 및 영업점을 통해 대면·비대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7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5.89%(2022.2.4 기준)이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월 고신용 개인사업자 중심의 비대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출시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의 대출 심사 결과를 한번에 조회가 가능한 ‘BNK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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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9 1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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