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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다매체 활용 관광 홍보 분주 - ‘한 달 살이’ 체류형 여행기록 등 소개
  • 기사등록 2022-02-09 11: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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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널리 알려진 가야유적지뿐만 아니라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까지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에어부산 기내지, 여행 경향에 맞춘 관광가이드북(요즘, 김해), 새롭게 제작한 김해종합관광안내지도(당신이 몰랐던 김해), 웹 드라마(느려도 괜찮아), 소장하고픈 각종 리플렛으로 김해의 구석구석을 소개 중이다. 


우선, 에어부산 기내지 1면에 김해종합관광안내지도(당신이 몰랐던 김해)를 소개하고 스팟면의 ‘비행기 타고 가는 #요즘,김해#지금,여행’에서는 일을 하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김해 한 달 살이’ 프로그램 참여자의 체류형 여행을 기록, 김해의 일상 속에서 체험하는 색다른 여행에 대한 감동을 소개하고 있다. 


관광가이드북 ‘요즘, 김해’에는 관광객들의 개성 있는 여행코드에 맞추어 역사에 관심 있는 이를 위해 가야유적지, 박물관을 소개하고 휴식이 필요한 이에게는 슬로시티 김해에 걸맞은 잔잔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숲과 봉하마을, 고찰 등을, 가족과 연인들의 유쾌한 관광을 위해서는 낙동강레일파크, 가야테마파크 등을 소개하고 있다. 

걷기를 좋아하는 관광객에겐 가야사누리길, 화포천탐방길, 대청계곡길, 율하천길을 소개하고 관광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는 카페, 음식점, 캠핑장 등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요즘, 김해’ 한 권이면 여행에 대한 고민이 싹 사라질 것이다. 


새롭게 제작한 김해종합관광안내지도(당신이 몰랐던 김해)는 김해관광지 전체지도와 함께 권역별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어 한눈에 김해관광지를 훑어볼 수 있으며 웹 드라마(느려도 괜찮아)는 비대면 관광홍보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취업으로 힘든 주인공이 수로왕릉, 분산성, 봉황대길, 동상시장 등을 방문하면서 위로받는 모습을 담았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가야유적지 중심의 가야사누리길을 소개한 ‘로맨틱 가야행’, 작가 김원일과 함께하는 진영문학탐방과 진영 고바우길, 찬새내골 골목탐방을 소개한 ‘진영에 머선 129?’, 상동․대동․불암을 엮은 ‘강변여행’, 김해 캠핑장 5곳을 소개한 ‘김해캠핑’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홍보 중이다.


또 김해에서 30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하는 노포를 발굴하여 ‘한우물 가게’로 선정, ‘김해의 이야기를 담은 한우물 가게’ 소책자를 만들어 알리고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웹 드라마 ‘느려도 괜찮아’는 예고편 2편(30초), 본편 2편(10분)을 김해관광 유튜브, 경전철역사와 경전철 내, 롯데워터파크 등에서 송출하고 있으며 각종 관광가이드북과 리플렛은 종합관광안내소를 비롯한 안내소 13개소, 관광기념품판매점 5개소, 주요 휴게소와 교통거점 12개소, 김해경전철역사 등에 비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여러 홍보 매체를 활용해 김해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여 더 찾게 되는 김해, 더 머물고 싶은 김해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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