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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씨앤투스성진의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 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한 ‘아에르 프로 아트(Aer Pro Art)’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기존 ‘아에르 프로(Aer Pro)’에 아티스트 작품을 프린팅한 한정판 마스크 제품이다. 아에르 프로 마스크 중 아티스트의 작품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 베이지, 네이비, 라일락 퍼플, 캔디 핑크, 화이트, 그레이 컬러를 선정해 3인 3색의 작품으로 총 9종의 ‘아에르 프로 아트’ 마스크로 선보인다. 삼청동 독립운동가 그래피티 시리즈로 유명한 아티스트 레오다브, 브래드 피트와 스티븐 연, 한예슬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찾는 ‘타투이스트 도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연서 붓글씨 작가로 유명한 서예가 이정화가 참여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내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는 ‘POSITIVE’란 단어를 그래피티로 표현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생하는 많은 사람에 대한 존경을 의미하는 ‘RESPECT!’란 단어와 작가의 작품을 넣은 첫 번째 마스크란 의미의 단어 ‘ORIGINAL’을 그래피티로 마스크에 담았다.

타투이스트 도이는 ‘without too much pain and delay (너무 많은 고통과 지체 없이)’란 문구로 전 세계가 건강한 삶을 되찾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밖에도 ‘finally goodness wins (결국 선(善)이 이긴다)’, 타투처럼 아에르 마스크가 또 다른 피부 위의 예술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은 ‘Art of skin’이란 문구로 마스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서예가 이정화는 나무가 돼 꽃을 피우는 모습으로 표현한 ‘이제 곧’, 호랑이의 용맹함으로 액운을 막는다는 ‘호(虎)’, ‘Breeze (산들바람)’이라는 단어를 마스크 위에 붓글씨로 표현했다. 코로나19 시국에도 산들바람 같은 마음의 여유를 찾고, 이제 곧 오래지 않아 자유로운 일상을 찾을 것이라는 염원을 담은 작품이다.

아에르 담당자는 “아에르, 희망을 콜라보하다란 제품은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 더해진 차별화된 마스크이자 아티스트의 예술적인 감각이 담긴 소장 가치가 있는 하나의 아트 작품”이라며 “아티스트들의 진정성이 담긴 긍정적인 영향력을 함께 나눔으로써 소중한 일상의 여유와 삶의 희망을 염원해 볼 수 있는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에르, 희망을 콜라보하다’는 3인 3색의 작품으로 총 9매입으로 구성된 세 종류의 패키지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1만2000원으로 아에르 공식 판매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아에르는 지역사회를 위한 마스크 기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 차량에 자동차 에어컨 필터 ‘아에르 클린프로’를 무상 공급하는 등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필터 샤워기를 비롯해 싱크대 및 세면대 수전 필터, 바디로션과 바디워시 등을 출시하며 삶의 기본을 높이는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 솔루션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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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7 1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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