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은 2월 27일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가족회사 워크숍 및 LINC+사업단 산학협력 성과공유회 ‘KMOU Ocean Dream Fair 2022’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KMOU Ocean Dream Fair’는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 5년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2022년 새롭게 시작되는 LINC 3.0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오프라인-온라인(메타버스)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LINC+사업단을 비롯한 기업협업센터(ICC), 지역협엽센터(RCC), 현장실습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 등 대학 내 여러 기관이 협력해 이뤄낸 5년간의 산학협력 성과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공유되었고, 산/학/연을 대표하는 한국해양대학교 외 8개 기관이 참여해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되었다. 

또한, 산학협력 우수기업 및 기관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등의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메타버스 가상경제 현황 및 지역과 대학의 교육환경 변화’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하드웨어부터 콘텐츠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 지역혁심 좌담회도 열렸다. 또한, 시그니처북 엄미나대표의 ‘예술로 만나는 인문학’,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오두환 연구소장의 ’누구나 5%의 부자가 되는 전략’ 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LINC+사업단 홍보영상, 산학협력 우수사례 등은 KMOU Ocean Dream Fair 2022 공식 홈페이지(www.kmouodf2022.org)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해당 메타버스 홈페이지 제작사는 해당기술을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에 이전하여 추후에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홈페이지(https://lincplus.kmou.ac.kr)에서 관람가능할 예정이다.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링크3.0에서는 그간 링크사업을 통해 구축된 다양한 기반을 통해 대학과 지,산,연이 새로운모습으로 공생과 협업을 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쌍방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보다 큰 노력을 통해 지역의, 국가의 인재양성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