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8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부산여행업계 공유사무실 지원 관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일정으로 진행중인 '부산 여행업계 대상 공유사무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부산 여행업계 공유 사무실 사업 운영사항과 상시 모집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올해 운영계획 중인 여행업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한다.
공사는 본 행사에서 업계 의견을 종합하여 관련 교육 및 팸투어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며, 부산지역 여행업계 종사자(코로나19 방역패스 보유자)라면 누구나 구글폼(https://forms.gle/oyVgt9kSbhGskdxz8)을 통해 행사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공유사무실 지원사업' 참여희망 업체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busan.tourbiz.or.kr)를 통해 3월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지역에서는 △금정구 △서면 △초량 소재 5개 민간공유 사무실에 입주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사업 주관기관에 지원기간 연장을 건의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나온 업계 의견도 취합하여 사업이 확대되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