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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난해 수출액 규모 175억9842만 달러 기록 - 우리나라 수출 흑자의 40% 차지, 올해도 더욱 기대
  • 기사등록 2022-01-28 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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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작년 창원시 수출액 규모는 1759842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무역수지는 1184678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넘어서, 2018년 이후 최고치이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자료에 따르면, 창원시의 작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3%가 증가하였으며, 경남 전체 수출액의 42.6%를 차지하였다.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19.9% 증가하였다. 이러한 기록은 20181611218만 달러 이후 최고 수치이다.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가 294238만 달러임을 고려할 때, 창원시의 비중은 40%에 달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지만, 올해 수출 전망도 밝은 편이다. 지난 13일 창원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21분기 창원지역 기업경기지수(BSI)’111.94개 분기 연속 기준치(100)을 상회하였다. 또한 창원시·창원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창원기업경기전망역시 129.5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경기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창원시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지난해 긍정적인 경제 수치에 안주하지 않고, 일자리 창출과 신규 투자유치를 통하여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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