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설공단 교량관리처는 24일 해운대구 재반로 소재 부산광역시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설 명절 맞이 나눔을 실천했다.
교량관리처 직원 43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구매한 생필품세트(키친타올·세제 등)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55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교량관리처는 해운대구 재송동, 송정동, 중동, 좌동, 우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설·추석·연말을 맞아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