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 및 여행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트투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요트투어 체험은 부산도시공사의 임대주택 사회공헌 사업인‘BMC 한마음 공부방’에서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 요트투어 업체인 ㈜요트베이에서 무상으로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해운대 누리마루, 동백섬, 광안대교 등을 지역의 명소를 바닷길로 둘러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부산도시공사는 ‘BMC 한마음공부방’사업을 통해 지역의 아동·청소년 대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 문화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년도 기존 임대주택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한‘BMC 희망플랫폼 3.0-with’사업을 통해 감성적 주거복지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요트체험으로 청소년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생활의 활력을 얻고, 지역의 해양레저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