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은 최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청렴실천, 3無 안전다짐, 협력사 소통을 위한 CEO 현장경영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부발전의 현장경영은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2045 탄소중립 계획공유, 청렴서약, 무사고·무재해·무상해 안전 다짐대회 등 청렴·안전·소통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현장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8~19일 마친 하동빛드림본부를 시작으로 남부발전은 삼척·신인천·안동·영월·남제주·신세종빛드림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경영진 현장경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우 사장은 하동빛드림본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사업소 안전 다짐대회를 비롯해 협력사 직원들과 소통의 장도 마련하는 등 현장 직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승우 사장은 “현재 발전공기업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여러 당면과제에 맞닥뜨려 있다“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