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소방본부, 지난해 119생활안전출동 벌집제거 21,594건 최다 - 2021년 생활안전 통계 분석 결과 발표
  • 기사등록 2022-01-19 12:43:15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경남소방이 발표한 2021년 생활안전활동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생활안전출동은 202026,027건 대비 42.3%가 증가한 37,031건이다이는 1일 평균 101, 14분마다 1회씩 일상생활 안전을 위해 출동했다.

 

내용별로는 벌집제거 21,594(58.3%), 동물포획 6,998(18.9%), 끼임사고 등 안전조치 5,696(15.4%), 위험상황 관련 잠금장치 개방 2,369(6.4%) 등 이다.

 

2020년 대비 크게 늘어난 출동은 벌집제거 및 안전조치잠금장치 개방 등으로 벌집제거의 경우 202012,318건 대비 75.3%가 증가한 21,594건을 출동했다.

 

안전조치는 20203,542건 대비 60.8%가 증가한 5,696잠금장치 개방은 20202,177건 대비 8.8%가 증가한 2,369건이다.

 

2020년 대비 벌집제거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은 지난 여름철에 강수일과 태풍의 영향이 적고폭염일수가 증가하는 등 기후 영향으로 벌들의 활동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피해 및 제거요청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생활안전 신고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도민 스스로가 생활 속 안전점검 실천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생활 속 안전위협 요소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1-19 12:43:1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