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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1월 28일까지 지급 - 설 명절 전 수령 및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22-01-19 1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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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1월 28일까지 울산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 및 금액은 2021년 11월 30일 기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으로 개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자가 직접 본인의 신분증을 소지하여 주민등록이 등재된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별도의 신청서 작성 없이 8만 원이 입금된 무기명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

  

시민편의를 위하여 신청인이 세대주나 성인 세대원의 경우 위임장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괄 수령할 수 있고부득이 본인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울 경우 제3자 위임도 가능하다

  

또한 동거 가족이 없는 고령자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 1월 24일부터 찾아가는 신청제도를 운영한다

 

일상회복 지원금’ 사용기한은 5월 31일까지로 선불카드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고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등의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일상회복 지원금을 1월 28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수령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사용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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