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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 확대 - 19일부터 임산부 통합 쇼핑몰 통해 신청
  • 기사등록 2022-01-13 11: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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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경상남도는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지난해 6개 시·군에서 올해 13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 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에게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기에는 임산부 본인 부담금 9만 6천 원이 포함되어 있다.


2022년 사업 대상지역은 도내 18개 시·군 중 사업수요가 있는 창원, 진주, 사천, 김해, 거제, 양산, 의령, 창녕, 고성, 함양, 하동, 거창, 합천 등 13개 시·군3,259명이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임산부 통합 쇼핑몰 (www.ecoemall.com)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출산 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과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고최종 선정 시 임산부 고유번호가 통보되며 해당 고유번호로 통합 쇼핑몰에 가입하여 사용하면 된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임산부에게 도내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 선정과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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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3 11: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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