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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형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 ㈜스마트마켓서비스, 창원시소상공인엽합회 등
  • 기사등록 2022-01-11 10: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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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0일 시정회의실에서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중개 수수료 절감을 위해 스마트마켓서비스와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5개구 지부 등과 창원형 공공배달앱 운영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은 입점비 및 광고료를 포함한 중개 수수료를 2% 이하로 인하해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결재기능을 탑재해 창원시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하는 착한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창원형 공공배달앱 구축 운영사는 스마트마켓서비스로, 지난해 12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원형 공공배달앱 민간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우선순위 협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모집과 집중 홍보를 실시해 상반기 중 창원시 전역에서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인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5개구 지부도 참여해 창원형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함께했으며, 소속 회원 및 소상공인에게 홍보 및 가입을 독려하여 초기 가맹점 모집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한마음으로 창원형 배달앱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창원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마켓서비스와 소상공인단체가 동참해 착한소비의 선순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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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1 10: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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